日 골프 브랜드 '로얄콜렉션' 한국 진출… AM-X·TM-X 선봬

한종훈 기자 2023. 3. 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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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골프 브랜드 로얄콜렉션이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로얄콜렉션은 지난 1992년 일본 고베에 설립된 브랜드다.

한국 시장에는 드라이버·페어웨이 우드·유틸리티로 구성된 AM-X와 TM-X 시리즈를 선보인다.

로얄콜렉션 코리아 관계자는 "일본 메이저 대회 페어웨이 우드 사용률 1위를 기록한 로얄콜렉션을 한국 골퍼들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다"면서 "우수한 기술력으로 골퍼들의 플레이를 더욱 멋지게 만들어드리겠다"고 한국 시장 론칭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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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골프 브랜드 로얄콜렉션이 AM-X·TM-X 시리즈를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 /사진= 로얄콜렉션
일본 골프 브랜드 로얄콜렉션이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로얄콜렉션은 지난 1992년 일본 고베에 설립된 브랜드다. 지난 2002년 일본 3대 메이저 대회에서 페어웨이 우드 사용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 시장에는 드라이버·페어웨이 우드·유틸리티로 구성된 AM-X와 TM-X 시리즈를 선보인다.

두 가지 모델 모두 헤드는 말굽 모양 솔을 장착했다. 쉬운 어드레스와 임팩트 구간에서 지면과 마찰을 최소화해서 헤드 스피드 감소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임팩트 때 에너지를 헤드 후방의 추진력으로 바꿔주고 러프에서 잘 빠져나가는 것도 장점이다.

무게 중심을 바꿔서 샷을 제어하는 가변식 슬리브, 무게추 시스템도 특징이다. 슬리브로 로프트와 라이를 조절해서 슬라이스와 훅을 제어할 수 있다. 그리고 4개의 무게추를 이용해서 클럽의 밸런스를 조정할 수 있다.

AM-X 드라이버는 다이아몬드 구조의 크라운이 특징이다. 크라운 안쪽에 다이아몬드형 노브를 배치해서 임팩트 때 굴곡량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이를 통해 탄도와 방향성을 일정하게 만든다. 페어웨이 우드는 솔의 강성을 높여 볼 탄도를 높이고 강하게 뻗어가는 서라운드 파워 립 구조가 특징이다. 유틸리티는 페이스 중심부터 가장자리까지 두께를 다르게 제작해 미스 샷 때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 했다.

TM-X 드라이버는 카본 크라운으로 무게 중심을 낮췄다. 크라운에서 줄인 무게를 솔에 재배치했다. 페어웨이 우드는 임팩트 때 충격을 흡수해서 부드러운 타격감을 선사하는 아스너 시트를 장착했다.

로얄콜렉션 코리아 관계자는 "일본 메이저 대회 페어웨이 우드 사용률 1위를 기록한 로얄콜렉션을 한국 골퍼들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다"면서 "우수한 기술력으로 골퍼들의 플레이를 더욱 멋지게 만들어드리겠다"고 한국 시장 론칭 소감을 밝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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