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김제 소방관 순직에 "재발방지책 마련 최선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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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전날(6일) 전북 김제시 주택 화재 진압 중 청년 소방관(1993년생)이 순직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안타깝고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또 "정부는 고인이 가시는 길에 한치의 부족함이 없이 예우를 다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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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안타깝고 슬픔 금할 길이 없다"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6일) 전북 김제시 주택 화재 진압 중 청년 소방관(1993년생)이 순직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안타깝고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또 "정부는 고인이 가시는 길에 한치의 부족함이 없이 예우를 다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어제 오후 8시 33분께 전북 김제시 금산면의 한 목조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할아버지 한 명과 그를 구조하러 화염 속으로 달려갔던 소방관 성공일(30) 씨가 숨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26대와 90명을 동원해 1시간20여 분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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