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새내기 소방관 순직에 "슬픔 금할 길 없어"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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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소방관의 소식을 접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지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밤 전북 김제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중 소방관이 순직했다는 비보를 접하고 "마음이 안타깝고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순직 소방관의 실명을 공개하면서 애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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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소방관의 소식을 접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지시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7일 오전 서면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밤 전북 김제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중 소방관이 순직했다는 비보를 접하고 "마음이 안타깝고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순직한 소방관은 지난해에 임용된 불과 30세(1993년생)의 성공일 소방사다. 대통령실은 순직 소방관의 실명을 공개하면서 애도를 나타냈다.
또 윤 대통령은 "정부는 고인이 가시는 길에 한치의 부족함이 없이 예우를 다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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