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2023. 3. 7. 0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피고 기업 대신, 국내 재단에서 배상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안 받겠다"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일본 기시다 총리는 한국 정부 발표안을 환영했고, 한일 양국은 반도체 수출 규제 해제를 위한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주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현행 주 52시간 제도를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 피고기업 빠진 '재단 변제'…"그런 돈 안 받아"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피고 기업 대신, 국내 재단에서 배상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안 받겠다"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2. "환영, 반도체 규제 해제"…"신기원적 새 장"

일본 기시다 총리는 한국 정부 발표안을 환영했고, 한일 양국은 반도체 수출 규제 해제를 위한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도 신기원적인 새 장을 열게 될 것이라며 한미일 세 나라 관계의 지속적인 강화를 기대했습니다.

3. 1주 최대 69시간…'근로저축'으로 장기휴가

정부가 주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현행 주 52시간 제도를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몰아서 일하고 추가 근로시간을 적립해 장기 휴가도 갈 수 있게 하겠다는 건데, 재계와 노동계 평가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4. "할아버지가 집안에"…1년 차 소방관 순직

어젯(6일)밤 전북 김제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70대 노인과 30대 소방관 1명이 숨졌습니다. 소방관은 노인을 구하기 위해 불길에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