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서동서 아파트 화재…주민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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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6일)밤 8시 5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의 17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는 40분 만에 진압됐지만 불이 난 1층 주민인 50대 여성 A 씨와 15층 주민 60대 남성 B 씨 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씨는 병원에서 회복하고 있는 걸로 전해졌지만 B 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또, 주민 82명도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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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6일)밤 8시 5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의 17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는 40분 만에 진압됐지만 불이 난 1층 주민인 50대 여성 A 씨와 15층 주민 60대 남성 B 씨 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씨는 병원에서 회복하고 있는 걸로 전해졌지만 B 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또, 주민 82명도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연기가 계단식 복도를 따라 건물 위로 올라가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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