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20도 안팎' 4월 중순 기온…대기 건조 극심

2023. 3. 7. 0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절기상 경칩이 지나며 날은 더욱 포근해지고 있습니다.

오늘(7일) 서울 낮 기온이 18도까지 올라 무려 4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 지역에는 5mm 미만의 비가 살짝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6도로 어제 아침보다 4도가량이 높겠고 낮 기온은 전국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평년보다 많게는 10도가량이나 더 높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절기상 경칩이 지나며 날은 더욱 포근해지고 있습니다.

오늘(7일) 서울 낮 기온이 18도까지 올라 무려 4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 지역에는 5mm 미만의 비가 살짝 내리겠습니다.

곳곳으로 대기 건조함이 극심해지면서 산불이 비상입니다.

특히 낮부터 강원 영동 지역을 따라서는 매우 강한 바람도 불겠으니까요, 산불 등 추가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대기 정체와 국외 먼지가 유입되면서 중서부 지역은 오늘도 대기질이 탁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6도로 어제 아침보다 4도가량이 높겠고 낮 기온은 전국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평년보다 많게는 10도가량이나 더 높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중부 지방 곳곳에 비가 살짝 내리겠고 다가오는 일요일에는 전국에 단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