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서동서 아파트 화재…주민 2명 심정지

안상우 기자 2023. 3. 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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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밤 8시 5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의 17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0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 2명이 대피 중 연기를 마셔 의식을 잃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른 주민 82명도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마셨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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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밤 8시 5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의 17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0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 2명이 대피 중 연기를 마셔 의식을 잃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른 주민 82명도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마셨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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