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 등 4명, 복지시설서 학대 주장…경찰 수사
신건 2023. 3. 6. 23:14
[KBS 울산]울산 울주경찰서는 울산의 한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원생 등 4명이 교사들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4년, 복지시설 교사 두 명이 취침시간에 떠들었다는 이유로 베란다에 감금하거나, 잠을 안재웠고,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한다며 폭행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해당 복지시설측은 학대를 한 사실이 없으며, 경찰과 지자체 조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건 기자 (go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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