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산불 경보 '경계', 화재 주의…'서울 18도' 완연한 봄

2023. 3. 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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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에 연일 산불이 비상입니다.

오늘(6일) 산림청에서는 산불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더 격상했는데요.

내일은 바람이 오늘보다 더 강해져서 작은 불이 큰불로 번지기가 더 쉽겠습니다.

주말보다 더 포근했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포근해서 서울이 18도로 4월 중순에 해당하는 완연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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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에 연일 산불이 비상입니다.

오늘(6일) 산림청에서는 산불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더 격상했는데요.

내일은 바람이 오늘보다 더 강해져서 작은 불이 큰불로 번지기가 더 쉽겠습니다.

당분간은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날은 하루가 다르게 더 포근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경칩이었는데요.

주말보다 더 포근했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포근해서 서울이 18도로 4월 중순에 해당하는 완연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중서부 지역은 미세먼지가 유입돼서 대기질이 탁할 전망입니다.

또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에는 비가 조금 오겠고요, 서울 아침 기온은 6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이 높겠습니다.

남부지방 낮 기온은 20도를 넘나들겠습니다.

모레와 글피에는 중부 곳곳에 비가 조금 오겠고요, 일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단비가 예상됩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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