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암동 대관람차 '서울링' 재활용 에너지로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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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률 대변인은 오늘(6일) 시청에서 연 정례브리핑에서 "상암동은 강변북로 쪽에서 보면 서울의 관문이고 자원 순환에 대한 스토리가 있어 '서울링' 조성지로 선정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재활용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려는데 이 점 또한 자원 순환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링은 한강 변을 조망할 수 있는 반지 형태의 대관람차로 그간 상암동 하늘공원과 함께 노들섬이 후보지로 꼽혔지만 검토 결과 상암동이 낙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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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에 들어설 대관람차 '서울링'에 재활용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률 대변인은 오늘(6일) 시청에서 연 정례브리핑에서 "상암동은 강변북로 쪽에서 보면 서울의 관문이고 자원 순환에 대한 스토리가 있어 '서울링' 조성지로 선정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재활용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려는데 이 점 또한 자원 순환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링은 한강 변을 조망할 수 있는 반지 형태의 대관람차로 그간 상암동 하늘공원과 함께 노들섬이 후보지로 꼽혔지만 검토 결과 상암동이 낙점됐습니다.
앞서 시는 작년 8월 새로운 자원회수시설 후보지로 상암동 현 소각장 부지를 선정했습니다.
2026년까지 기존 시설 옆에 새 시설을 지은 뒤 기존 시설은 2035년까지 철거하겠다는 게 시의 구상입니다.
서울링은 이르면 새 소각장이 본격 가동하는 2027년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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