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시간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 살린 여수 부영여고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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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에서 등교 지도를 하던 교원들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
6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8시께 여수시 부영여자고등학교 근처에서 교통안전 자원봉사를 하던 70대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의식을 회복한 70대는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매년 실시했던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이 생활 속 위기의 순간에 빛을 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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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여고 심폐소생술 교육 장면 [전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06/yonhap/20230306161502432gwvh.jpg)
(무안=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학교 앞에서 등교 지도를 하던 교원들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
6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8시께 여수시 부영여자고등학교 근처에서 교통안전 자원봉사를 하던 70대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부영여고 정병영 교감과 박상식 안전생활부장은 망설임 없이 뛰어가 119에 신고하고 기도 확보 후 심폐소생술을 교대로 실시했다.
10여분 간 심폐소생술 후에 70대는 입에서 거품을 내뱉으며 호흡을 되찾았다.
두 교직원은 이날 교문 앞에서 학생 등교 맞이를 하던 중이었다.
의식을 회복한 70대는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매년 실시했던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이 생활 속 위기의 순간에 빛을 발했다고 밝혔다.
박상식 안전생활부장은 "무엇보다 어르신이 의식을 차리셔서 정말 다행이다"며 "처음 10여분 동안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 다소 긴장했지만, 며칠 전 배웠던 교육 덕분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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