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일 정상 방문 중단 12년째…논의 가능성 열려 있어"

송주오 2023. 3. 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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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6일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 복원과 관련해 "논의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일 정상회담 논의를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2011년 일본 총리의 서울 방문 이후 2011년 12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일본 방문 이래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양국 정상이 서로 오고간 게 중단된 지 12년째"라며 "양국 정부가 이를 직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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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외교 중단 문제에 "양국 정부 직시하고 있어"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대통령실은 6일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 복원과 관련해 “논의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 모습.(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일 정상회담 논의를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2011년 일본 총리의 서울 방문 이후 2011년 12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일본 방문 이래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양국 정상이 서로 오고간 게 중단된 지 12년째”라며 “양국 정부가 이를 직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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