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쿱,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김대은 기자(dan@mk.co.kr) 2023. 3. 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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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마켓 플랫폼 메타마피아의 운영사 메타쿱이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와 NFT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금번 협약은 메타쿱이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콘텐츠 NFT화 ▲콘텐츠 저작권 보호 등 메타마피아 플랫폼 내에서의 합리적인 유통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타쿱의 NFT 마켓 플랫폼 메타마피아는 유명 셀럽과 창작자 중심 팬덤의 커뮤니티 공간과 NFT 카드의 발행 및 거래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플랫폼으로 민팅과 마켓플레이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제협은 올해로 29회를 맞는 K-팝 축제의 중심인 드림콘서트 공식 주최사다.

메타쿱 김우정 대표는 “금번 협약을 통해 창작자의 권리 보호 장벽을 강화하는 동시에 플랫폼 중심의 마켓 형성 등 다양한 서비스로 연계가 가능하다”며 “립체인의 자체 메인넷을 활용한 NF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NFT 생태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제협 임백운 회장은 “메타쿱과 함께 창작인 및 문화 예술인들의 권리 증진은 물론 NFT를 통한 콘텐츠 다각화에도 많은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사의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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