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풍광을 한눈에" 충주 계명산 전망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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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계명산(774m)에 충주 도심과 충주호의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된다.
충주시는 이날 조길형 시장 주재로 '계명산 이색 전망대 조성 기본계획 착수 보고회'를 열어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충주호가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전망대가 조성되면 관광도시의 경쟁력이 한 차원 올라갈 것"이라며 "계명산 전망대가 충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면밀히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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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 계명산(774m)에 충주 도심과 충주호의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된다.
6일 충주시에 따르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계명산 정상에 이색 전망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등 2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과 관광객이 전망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모노레일 또는 케이블카 등 이동 수단도 별도로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계명산 전망대를 현재 진행 중인 심항산 발길순환루트 사업, 충주호 출렁다리 등과 연계한 충주시의 핵심 관광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이날 조길형 시장 주재로 '계명산 이색 전망대 조성 기본계획 착수 보고회'를 열어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충주호가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전망대가 조성되면 관광도시의 경쟁력이 한 차원 올라갈 것"이라며 "계명산 전망대가 충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면밀히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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