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눈 밑 상처에 밴드 붙이고...샤넬쇼 출국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sje@mkinternet.com) 2023. 3. 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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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눈 밑 상처에 밴드를 붙이고 파리로 출국했다.

제니가 6일 오전 명품브랜드 샤넬의 2023/24 가을-겨울 레디투웨어(기성복) 패션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 나타난 제니는 오른쪽 눈 밑에 밴드를 붙인 모습이었다.

앞서 말레이시아 콘서트를 마치고 귀국한 제니가 큰 선글라스에도 불구하고 눈 밑 밴드가 카메라에 포착돼 팬들이 걱정하자 제니가 직접 글을 올려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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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가 눈 밑 상처에 밴드를 붙이고 공항에 나타났다. 강영국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눈 밑 상처에 밴드를 붙이고 파리로 출국했다. 최근 제니는 입출국을 반복하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제니가 6일 오전 명품브랜드 샤넬의 2023/24 가을-겨울 레디투웨어(기성복) 패션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샤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제니는 K팝 대표 스타 겸 패셔니스타로 컬렉션을 빛내기 위해 떠났다.

이날 공항에 나타난 제니는 오른쪽 눈 밑에 밴드를 붙인 모습이었다. 특유의 아기같은 미모에 뽀얀 피부에 유독 밴드가 눈에 띄었다. 그럼에도 제니는 화이트 롱 트렌치에 하늘색 스카프를 매고 샤넬백을 든 화사한 공항패션 스타일로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앞서 제니는 지난 3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블링크(블랙핑크 팬덤명) 다름이 아니라 괜히 놀랄까봐 내가 먼저 글을 올린다. 잠깐 쉬는 동안 건강관리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다”고 알렸다.

이어 “빨리 나아서 블링크 걱정 안 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 다닐 것 같다.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 달라”며 “좋은 공연 보여줘야 하는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하다. 얼른 나을 테니 걱정은 말고 곧 만나자”고 덧붙였다.

앞서 말레이시아 콘서트를 마치고 귀국한 제니가 큰 선글라스에도 불구하고 눈 밑 밴드가 카메라에 포착돼 팬들이 걱정하자 제니가 직접 글을 올려 안심시켰다.

제니가 6일 파리로 출국했다. 강영국 기자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에 이어 홍콩, 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투어를 6월까지 이어간다.

또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서는 등 빽빽한 스케줄로 멤버들의 건강 우려를 사기도 했다.

한편 ‘인간 샤넬’로 불리는 제니는 2017년 샤넬 코리아 뷰티 뮤즈로 처음 샤넬과 인연을 맺은 후 2019년 샤넬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2021년과 2022년 코코 네쥬 컬렉션·코코크러쉬 캠페인 모델로 활약하는 등 샤넬이 가장 사랑하는 글로벌 스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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