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눈 밑 상처에 밴드 붙이고...샤넬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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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눈 밑 상처에 밴드를 붙이고 파리로 출국했다.
제니가 6일 오전 명품브랜드 샤넬의 2023/24 가을-겨울 레디투웨어(기성복) 패션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 나타난 제니는 오른쪽 눈 밑에 밴드를 붙인 모습이었다.
앞서 말레이시아 콘서트를 마치고 귀국한 제니가 큰 선글라스에도 불구하고 눈 밑 밴드가 카메라에 포착돼 팬들이 걱정하자 제니가 직접 글을 올려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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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가 6일 오전 명품브랜드 샤넬의 2023/24 가을-겨울 레디투웨어(기성복) 패션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샤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제니는 K팝 대표 스타 겸 패셔니스타로 컬렉션을 빛내기 위해 떠났다.
이날 공항에 나타난 제니는 오른쪽 눈 밑에 밴드를 붙인 모습이었다. 특유의 아기같은 미모에 뽀얀 피부에 유독 밴드가 눈에 띄었다. 그럼에도 제니는 화이트 롱 트렌치에 하늘색 스카프를 매고 샤넬백을 든 화사한 공항패션 스타일로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앞서 제니는 지난 3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블링크(블랙핑크 팬덤명) 다름이 아니라 괜히 놀랄까봐 내가 먼저 글을 올린다. 잠깐 쉬는 동안 건강관리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다”고 알렸다.
이어 “빨리 나아서 블링크 걱정 안 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 다닐 것 같다.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 달라”며 “좋은 공연 보여줘야 하는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하다. 얼른 나을 테니 걱정은 말고 곧 만나자”고 덧붙였다.
앞서 말레이시아 콘서트를 마치고 귀국한 제니가 큰 선글라스에도 불구하고 눈 밑 밴드가 카메라에 포착돼 팬들이 걱정하자 제니가 직접 글을 올려 안심시켰다.
또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서는 등 빽빽한 스케줄로 멤버들의 건강 우려를 사기도 했다.
한편 ‘인간 샤넬’로 불리는 제니는 2017년 샤넬 코리아 뷰티 뮤즈로 처음 샤넬과 인연을 맺은 후 2019년 샤넬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2021년과 2022년 코코 네쥬 컬렉션·코코크러쉬 캠페인 모델로 활약하는 등 샤넬이 가장 사랑하는 글로벌 스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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