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징용 해법'에 상반된 반응…여 "대승적 결단" 야 "2차 가해"

장보경 2023. 3. 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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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3자 변제 방식'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여야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정부의 고심이 깊었다고 생각한다며, 이것이 문제해결의 끝이 아닌 시작이고 대승적 결단으로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외교사 최대의 치욕이자 오점이 아닐 수 없다며, 가해자의 진정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피해자들을 짓밟는 2차 가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장보경 기자 (jangbo@yna.co.kr)

#강제징용 #정진석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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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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