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민정책' 보러 유럽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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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한동훈 장관이 7∼15일 프랑스와 네덜란드, 독일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해 출입국·이민 정책을 살핀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8일 프랑스 파리의 내무·해외영토부와 이민통합청을, 9∼10일에는 네덜란드 헤이그의 법무안전부와 이민 귀화청을 각각 방문합니다.
법무부는 오랜 기간 다양한 이민·이주 정책을 경험한 유럽 국가들과 관련 정보·정책을 교환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출장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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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한동훈 장관이 7∼15일 프랑스와 네덜란드, 독일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해 출입국·이민 정책을 살핀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8일 프랑스 파리의 내무·해외영토부와 이민통합청을, 9∼10일에는 네덜란드 헤이그의 법무안전부와 이민 귀화청을 각각 방문합니다.
13∼14일에는 독일 베를린 연방내무부와 뉘른베르크 연방이민난민청을 찾아 관계자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법무부는 오랜 기간 다양한 이민·이주 정책을 경험한 유럽 국가들과 관련 정보·정책을 교환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출장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한 장관은 취임 초부터 "이민 정책이나 출입국 정책은 국가 백년대계로 준비되고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법무부는 올해 업무보고에 '출입국·이민관리청'(가칭) 신설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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