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GM과 배터리 합작공장…목표가 72만→77만원 -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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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삼성SDI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72만원에서 77만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삼성SDI가 미국 완성차업체 GM(제너럴모터스)과 배터리 JV(합작공장)를 세운다는 소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GM은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합작사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를 구축하고 증설 계획을 진행해 왔으나, 지난달 말 4공장 건설 협상이 무산된 후 빠르게 삼성SDI를 공급선으로 끌어오게 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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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삼성SDI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72만원에서 77만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삼성SDI가 미국 완성차업체 GM(제너럴모터스)과 배터리 JV(합작공장)를 세운다는 소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GM은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합작사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를 구축하고 증설 계획을 진행해 왔으나, 지난달 말 4공장 건설 협상이 무산된 후 빠르게 삼성SDI를 공급선으로 끌어오게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SDI와 GM과의 합작을 통해 완성차 업체의 특정 폼팩터(배터리 외형별 분류) 의존이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 연구원은 "중대형 파우치에 의존하던 GM이 각형에서 원통형까지 선택했다. 얼티엄셀즈는 지난 2021년 전용 플랫폼을 공개하면서 각형 포맷도 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바 있다"며 "전기차 시장 초기 단일 폼팩터에 의존하던 완성차 업체들이 전체 라인업에 대응하기 시작하면서 배터리 셀 선택의 다변화를 적극적으로 시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삼성SDI의 보수적인 캐파(생산능력) 증설 전략에도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 연구원은 "그동안 경쟁사에 비해 증설에 소극적이었던 삼성SDI였기 때문에 이번 합작 결정이 보도대로 진행된다면 시장에서는 삼성SDI의 향후 캐파 증설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합작으로 회사의 EV(전기차)용 배터리 생산능력은 소형 원통형 포함 지난해 53GWh에서 오는 2026년 최소 172GWh로 3.4배 커지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GM JV는 연 30~50GWh(기가와트시) 규모로 지어지며 최대 5조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삼성SDI는 GM과 오는 8일 MOU(업무협약)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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