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4개월 만에 감소…2월 46.8억 달러 감소

김정우 기자 2023. 3. 6.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미국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외환보유액이 4개월 만에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천252억 9천만 달러로, 1월보다 46억 8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1월부터 증가세를 이어오다 4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미국 달러 가치가 오르면서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등이 감소했기 때문인 걸로 보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외환보유액이 4개월 만에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천252억 9천만 달러로, 1월보다 46억 8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1월부터 증가세를 이어오다 4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미국 달러 가치가 오르면서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등이 감소했기 때문인 걸로 보입니다.

미국 달러화 지수는 1월 말 102.28에서 2월 말 104.67로 약 2.3% 상승했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