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베테랑 타자 무스타카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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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가 올스타 출신 타자 마이크 무스타카스(35)를 영입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5일 로키스가 무스타카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무스타카스는 지난 2019년 12월 신시내티 레즈와 4년 64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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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가 올스타 출신 타자 마이크 무스타카스(35)를 영입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5일 로키스가 무스타카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형태는 마이너리그 계약. 초청선수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신시내티에서 보낸 지난 3시즌동안 184경기 출전에 그쳤고, 타율 0.216 출루율 0.300 장타율 0.383으로 성적도 부진했다. 그 결과 계약을 다 채우지 못하고 팀을 떠난 것.
그전에는 좋은 선수였다. 12시즌동안 통산 1315경기 출전해 타율 0.247 출루율 0.308 장타율 0.434 기록했다. 2015년 캔자스시티 로열즈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고 2019년에는 올스타에 뽑혔다.
유격수를 제외한 내야 전포지션을 소화했다. 3루수에서 1113경기, 2루수로 80경기, 1루수로 49경기를 뛰었다.
초청선수 신분이지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서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뉴욕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무스타카스가 어깨 부상으로 시즌내 복귀를 장담할 수 없게된 브렌단 로저스를 대신해 2루로 들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무스타카스가 2루로 들어갈 경우 라이언 맥맨은 원래 위치인 3루를 지킬 수 있게된다.
무스타카스는 팀에 합류한 직후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모든 일이 순식간에 벌어졌다. 어제, 아니면 그저께 전화를 받았고 내게 뛸 자리가 있다고 말했다. 나는 당장 가겠다고했고 지금 여기에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허리 부상에서 완전히 나은 상태라며 좋은 몸 상태로 활약할 준비가 됐음을 강조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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