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먹통됐던 전자소송 서비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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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전환 작업에 따라 중단됐던 법원 전자소송 시스템과 대국민 서비스가 오늘(5일) 밤 재개됐습니다.
법원행정처는 "오늘 밤 9시쯤 재판사무 및 전자소송 시스템 등이 모두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법원행정처는 "추가 데이터 전환 작업으로 재판사무와 전자소송 시스템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 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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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전환 작업에 따라 중단됐던 법원 전자소송 시스템과 대국민 서비스가 오늘(5일) 밤 재개됐습니다.
법원행정처는 "오늘 밤 9시쯤 재판사무 및 전자소송 시스템 등이 모두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재판사무·법관지원·영장 등 내부 업무 시스템과 전자소송 홈페이지·나홀로소송·전자공탁 등 대민 업무 시스템, 각급 법원의 홈페이지 사건검색·공고·판결서 인터넷 열람 기능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법원행정처는 수원회생법원과 부산회생법원이 개원함에 따라 지난달 28일 밤 8시부터 1차로 데이터를 신설 데이터베이스로 옮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당초 예정한 서비스 재개 시점인 2일 새벽 4시를 넘겨서도 시스템이 정상화되지 않았고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은 사과문을 냈습니다.
법원행정처는 이후 4일부터 추가 데이터 이관 작업에 나서 오늘까지 모든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법원행정처는 "추가 데이터 전환 작업으로 재판사무와 전자소송 시스템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 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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