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공장서 작업 중 화상 입은 30대…사흘 만에 숨져

김덕현 기자 2023. 3. 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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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전북 군산시 소룡동 한 공장에서 분진 제거 작업을 하다가 화상을 입은 30대 노동자가 치료 중 숨졌습니다.

30대 남성 A씨는 사고 당시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이어오다가 오늘(5일) 오후 숨졌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쯤 동료 50대 남성 B씨와 함께 분진 제거 작업 중 용광로 냉각 장치에 쌓인 철강 분진이 무너지면서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씨는 병원 화상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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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전북 군산시 소룡동 한 공장에서 분진 제거 작업을 하다가 화상을 입은 30대 노동자가 치료 중 숨졌습니다.

30대 남성 A씨는 사고 당시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이어오다가 오늘(5일) 오후 숨졌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쯤 동료 50대 남성 B씨와 함께 분진 제거 작업 중 용광로 냉각 장치에 쌓인 철강 분진이 무너지면서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씨는 병원 화상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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