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선 성공하면 24시간 내 우크라戰 종식"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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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내년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우크라이나 사태를 단 하루 만에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외곽에서 열린 공화당 보수당 집회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만일 내가 재선에 성공해 대통령이 된다면 우크라이나 사태를 24시간 안에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전쟁을 종식시키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나는 제3차 세계대전을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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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내년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우크라이나 사태를 단 하루 만에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외곽에서 열린 공화당 보수당 집회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만일 내가 재선에 성공해 대통령이 된다면 우크라이나 사태를 24시간 안에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전쟁을 종식시키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나는 제3차 세계대전을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문제는 당장 해결해야 한다. 24시간 안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도 전쟁을 중단하기위해 구체적으로 어떠한 결정을 내려야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정확히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말하지 않겠다. 그러나 만약 (내가 생각하는 방식대로) 했다면 아마도 우크라이나 전쟁은 매우 쉽게 중단됐을 것이다. (전쟁 종식을) 위해서는 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 권력과 지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에도 자신이 24시간 이내에 협상을 이끌어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전쟁이 즉시 종식될 것을 보장할 수 있다"고 자신해왔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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