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장도로선 차체 높이 6㎝↑…현대모비스 '자동 조절 시스템'

박한신 2023. 3. 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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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거친 노면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는 '차량 높이 자동조절시스템(ELC)'을 현대자동차와 공동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상황에 맞게 위아래로 최대 6㎝까지 차량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전기차는 차량 높이를 올려 차체 바닥에 깔린 고전압 배터리를 보호할 수 있다.

고속도로 주행 때는 차량 높이를 낮춰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 항속 거리를 늘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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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거친 노면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는 ‘차량 높이 자동조절시스템(ELC)’을 현대자동차와 공동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상황에 맞게 위아래로 최대 6㎝까지 차량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전동식 유압 펌프를 이용한다. 높낮이 정도는 주행 속도나 적재량 등에 따라 자동 조절된다. 네 바퀴의 높이를 개별적으로 조정하거나 수동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모비스와 현대차는 이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차는 차량 높이를 올려 차체 바닥에 깔린 고전압 배터리를 보호할 수 있다. 고속도로 주행 때는 차량 높이를 낮춰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 항속 거리를 늘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목적기반차량(PBV) 등 상업용 모빌리티에도 유용하다. 짐을 싣고 내릴 때나 승객이 차량에 오르고 내릴 때 차량 높낮이를 바꾸는 방식으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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