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사키 로키, 연습경기서 일본 최고 시속 165km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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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참가하는 일본 국가대표팀의 영건 사사키 로키가 연습경기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보였습니다.
사사키는 어제저녁 일본 나고야 반데린돔에서 주니치와 연습경기에서 최고 시속 165km의 강속구를 뿌렸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시속 165㎞는 오타니 쇼헤이가 니혼햄 시절이던 2016년 기록한 일본프로야구 최고시속과 타이기록입니다.
사사키의 종전 최고 시속은 지난해 4월 오릭스를 상대로 퍼펙트게임을 달성한 당시 기록한 164k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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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참가하는 일본 국가대표팀의 영건 사사키 로키가 연습경기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보였습니다.
사사키는 어제저녁 일본 나고야 반데린돔에서 주니치와 연습경기에서 최고 시속 165km의 강속구를 뿌렸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시속 165㎞는 오타니 쇼헤이가 니혼햄 시절이던 2016년 기록한 일본프로야구 최고시속과 타이기록입니다.
사사키의 종전 최고 시속은 지난해 4월 오릭스를 상대로 퍼펙트게임을 달성한 당시 기록한 164km입니다.
이날 사사키는 주니치를 상대로 3이닝 동안 삼진 3개를 뽑고 볼넷 2개와 내야안타 1개만 허용하고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경기 뒤 사사키는 "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등판이었기에 잘 던지려고 집중했다"라며 "스피드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지만, 투구 내용은 만족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일본대표팀은 오카모도 가즈마가 솔로홈런을 치는 등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출신인 오타니와 다르빗슈, 라스 눗바, 요시다 마사타카 등은 내일과 모레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한신과 오릭스의 연습경기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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