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X권혁수 핑크빛 기류 “SNL PD도 둘이 뭐 있냐고”(아는 형님)[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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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과 권혁수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3월 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73회에는 SNL 크루 정상훈, 김민교, 정이랑, 권혁수, 이수지, 주현영,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후 권혁수가 주현영에게 "나 안 따뜻해?"라고 직접적으로 묻자 주현영은 "따뜻하지"라고 답하곤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더욱 의심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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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주현영과 권혁수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3월 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73회에는 SNL 크루 정상훈, 김민교, 정이랑, 권혁수, 이수지, 주현영,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현영은 "(SNL 크루로) 처음 들어갔을 때 여기서 내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주 기자'를 하게 됐을 때 처음으로 라이브 무대에 섰다. 리허설 하고 나서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더라. 혁수가 지나가길래 '선배님 '주 기자' 어떤 걸 보완하면 좋을까요?'라고 물어보니까 '음 내 코가 석 자라'라고 하더라. 나는 너무 충격을 받아서 오히려 정신을 차리게 됐다. 여기는 정말 정글이구나. 정신 똑바로 차리고 알아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텃세를 폭로했다.
이에 권혁수는 "잘하는데 나한테 물어보니까"라고 해명했지만 정상훈은 "살갑게 얘기해주지"라며 나무랐다.
이때 이수지는 "원래 살가운데 약간 현영이한테 좀 그런 스타일"이라고 밝혀 형님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왜 유독 현영이한테만 차가운 거냐", "밀당이냐"는 질문이 향했고 이수지는 "사실 우리도 계속 정황을 찾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권혁수가 주현영에게 "나 안 따뜻해?"라고 직접적으로 묻자 주현영은 "따뜻하지"라고 답하곤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더욱 의심을 유발했다. 김민교는 "진짜 가족되는 거냐"고 두 사람을 몰아갔다.
주현영은 "그게 아니라 얘기를 하자면, 우리가 커플로 연기를 되게 많이 했다. 그래서 SNL 안에서 뭐가 있다고 소문이 난 거다. PD님도 내게 오셔서 '둘이 뭐 있냐'고 물어보시더라. 우리는 이 상황이 너무 재밌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정상훈은 "둘이 사귀었으면 하는 바람에 계속 지켜봤다"며 두 사람을 적극적으로 밀어줬다. 실제로도 주현영에게 계속 얘기하곤 했다고.
그러자 권혁수는 "다른 거보다 도움 안 되니까 가만히 좀 있으라. 너만 가만히 있으면 돼"라며 정상훈에게 비는 시늉을 했고, 정상훈은 "네가 좀 더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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