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대시장 큰불…3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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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대시장에서 난 큰 불이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어젯(4일)밤 11시 30분쯤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50여 명과 장비 50여 대를 투입해 새벽 2시 반쯤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최소 55개 점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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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대시장에서 난 큰 불이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어젯(4일)밤 11시 30분쯤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50여 명과 장비 50여 대를 투입해 새벽 2시 반쯤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최소 55개 점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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