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식당 에어컨 실외기서 불…1명 연기흡입·170명 대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 오후 5시 16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7층짜리 상가건물 1층 식당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건물 내부에 있던 손님 등 17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5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이 나자 부산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대원 160여 명과 장비 56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부산소방, 대응1단계 발령
1시간여 만에 진화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4일 오후 5시 16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7층짜리 상가건물 1층 식당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건물 내부에 있던 손님 등 17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5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식당 내부와 실외기, 집기 비품 등을 태우고 5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부산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대원 160여 명과 장비 56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재균과 파경' 지연, 왜 '굿파트너' 이혼변호사와 손 잡았나
- '160만 유튜버' 히밥, 월급 깜짝 공개 "지난달 3500만원"
- '군복무' 고우림, 늠름한 자태…♥김연아 또 반할듯
- 신동엽, 9년 전 홍대에 산 빌딩 234억 됐다…"106억 시세차익"
- '44㎏ 감량' 최준희, 뉴욕서 깜찍한 인형 미모
- 정대세 아내 명서현 "시어머니 때문에 죽을 생각"
- "여의도 불꽃축제 보려고"…뗏목 타고 한강 나선 시민 4명 구조
- 변진섭, '유지태 닮은꼴' 훈남 子 공개…한국 1호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
- 서동주, 과감 비키니 자태…"♥예비남편이 예쁘다고 골라줘"
- 티아라 지연·황재균, 2년만에 파경…"별거 끝 이혼합의"(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