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인분당선 ‘흉기 난동’ 30대 구속영장 신청

윤아림 2023. 3. 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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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저녁 퇴근길 수인분당선 전동차 안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30대 여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수인분당선 열차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승객 3명을 다치게 한 30대 여성 A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수인분당선 죽전역 인근을 달리던 전동차 안에서 휴대전화 소음 문제로 다른 승객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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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저녁 퇴근길 수인분당선 전동차 안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30대 여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수인분당선 열차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승객 3명을 다치게 한 30대 여성 A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수인분당선 죽전역 인근을 달리던 전동차 안에서 휴대전화 소음 문제로 다른 승객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다른 승객이 휴대전화 소음을 줄여달라고 요청하면서 자신을 ‘아줌마’라고 부른 데 대해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A 씨는 사건 발생 직후 경찰에 “약물을 복용했다”고 진술했고, A 씨의 가방에서는 신경안정제 등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철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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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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