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0.02초…지친 김민선, 아쉬운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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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스타 김민선 선수가 세계선수권 여자 500m에서 0.02초 차로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김민선은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지만, 4대륙선수권과 동계유니버시아드, 전국체전까지 모든 대회에서 500m와 1천m를 소화하는 강행군으로 체력이 고갈돼 세계선수권에서 주특기인 '뒷심'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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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스타 김민선 선수가 세계선수권 여자 500m에서 0.02초 차로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500m 세계 랭킹 1위 김민선은 초반 100m를 5위로 통과한 뒤 스피드를 끌어 올렸는데요, 마지막 곡선 주로에서 가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주춤했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네덜란드의 레이르담보다 0.02초 뒤진 37초 56을 기록해 4위로 입상에는 실패했습니다.
김민선은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지만, 4대륙선수권과 동계유니버시아드, 전국체전까지 모든 대회에서 500m와 1천m를 소화하는 강행군으로 체력이 고갈돼 세계선수권에서 주특기인 '뒷심'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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