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당대회 투표 첫날 투표율 34.72%…역대 최고

이현수 2023. 3. 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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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교안 후보, 김기현 후보, 안철수 후보, 천하람 후보. 사진=뉴시스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첫날인 오늘(4일) 투표율이 34.72%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당 선관위는 오늘 오후 5시에 마감된 모바일 투표 첫날 투표율이 당원 선거인단 83만 7천여 명 중 29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 전당대회 때와 비교했을 때, 이번 전당대회 첫날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21년 이준석 전 대표를 선출한 전당대회 첫날 투표율은 25.83%였습니다.

투표권을 가진 선거인단은 오늘부터 이틀간 모바일 투표를 할 수 있으며, 6∼7일에는 ARS로 투표가 진행됩니다. 모바일과 ARS 중 1회에 한해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 절차가 모두 마무리 되면, 오는 8일 전당대회에서 선거 결과가 발표됩니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하고 오는 12일 당 대표를 확정합니다.

이현수 기자 soof@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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