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한국전력 완파…'봄배구' 막차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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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포스트시즌 막차 탑승권이 걸린 3위 확정에 한 발짝 다가섰습니다.
우리카드는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홈경기에서 한국전력을 3대 0(25-18 25-22 26-24)으로 완파했습니다.
경기 전까지 승점은 같고 다승에서 갈려 3위와 4위를 달리던 우리카드, 한국전력 두 팀의 명암은 극명하게 교차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승점 50(17승 16패)을 쌓아 한국전력(승점 47·15승 18패)과 격차를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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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포스트시즌 막차 탑승권이 걸린 3위 확정에 한 발짝 다가섰습니다.
우리카드는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홈경기에서 한국전력을 3대 0(25-18 25-22 26-24)으로 완파했습니다.
아가메즈가 대포알 서브 득점 4개를 앞세워 26점을 몰아쳤고, 나경복(13점)과 송희채(10점)가 뒤를 받쳤습니다.
경기 전까지 승점은 같고 다승에서 갈려 3위와 4위를 달리던 우리카드, 한국전력 두 팀의 명암은 극명하게 교차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승점 50(17승 16패)을 쌓아 한국전력(승점 47·15승 18패)과 격차를 벌렸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4경기 연속 5세트 혈투를 벌인 껄끄러운 한국전력을 셧아웃으로 제압해 기쁨은 배가 됐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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