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침묵하던 다수의 반란"…이준석 "소중한 한 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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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당권 주자인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당원 선거인단의 모바일 투표 첫날인 오늘(4일) 자신의 SNS를 통해 "4시간여 만에 20만 명, 25%의 투표율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천 후보는 자신의 SNS에 '윤핵관이 쌓은 가짜 기득권의 성을 완전히 날려버리겠다'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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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당권 주자인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당원 선거인단의 모바일 투표 첫날인 오늘(4일) 자신의 SNS를 통해 "4시간여 만에 20만 명, 25%의 투표율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신의 SNS에 "놀랍다. 침묵하던 다수의 반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천 후보는 "산술적으로 봐도 이 정도 투표를 '동원'할 수 있는 집단은 없다. 가히 민심의 태풍이 불고 있다"며 "당원 여러분, '비겁하면 심판받는다'는 간명한 진리를 입증해달라. 준엄한 경고장을 날려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앞서 천 후보는 자신의 SNS에 '윤핵관이 쌓은 가짜 기득권의 성을 완전히 날려버리겠다'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친이준석계로 불리는 최고위원 후보들도 잇따라 투표 독려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김용태 최고위원 후보는 "제대로 된 사람들을 최고위원으로 뽑아달라"고 호소했고 허은아 최고위원 후보 역시 "다양성을 포용하고 젊은 세대와 함께하는 국민의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개혁과 수도권 승리를 위해, 당 대표 천하람, 최고위원 허은아, 김용태, 청년최고위원 이기인에 소중한 한 표를 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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