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강북경찰, 개학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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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강북경찰서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4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북구 침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앞서 강북경찰서는 지난 2일 오전 북구 매천동 매천초등학교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금지 홍보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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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부·강북경찰서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4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북구 침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캠페인은 경찰 등 50여명이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이 적힌 홍보물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개정 도로교통법(교차로 우회전 방법)이 기재된 전단지를 학부모들에게 나눠줬다.
아울러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통과 시 일시 정지 의무를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운전자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앞서 강북경찰서는 지난 2일 오전 북구 매천동 매천초등학교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금지 홍보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경찰은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교통안전 물품을 어린이들에게 배부하고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횡단보도 보행자보호의무위반 지도 단속도 진행했다.
박종하 강북경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 금지로 운전자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어린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제도가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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