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서울대병원장에 김영태 교수 임명…6일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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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장에 김영태(59)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4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김 교수는 지난 3일 서울대병원장에 임명됐다.
또 아시아흉부심장혈관학회(ATCSA) 조직위원회 사무차장과 대한폐암학회와 대한흉부외과 국제교류위원장 등 활발한 대외 활동도 했다.
김 교수의 아버지는 故 김종환 흉부외과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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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장에 김영태(59)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서울대병원장 공석 9개월 만이다.
4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김 교수는 지난 3일 서울대병원장에 임명됐다. 서울대병원장은 서울대병원 이사회가 후보를 추천하면, 교육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영태 교수는 동성고를 거쳐 서울대 의대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 전임상실험부장, 심폐기계중환자실장, 암병원 암진료부문 기획부장, 의생명동물자원연구센터장,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진료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 아시아흉부심장혈관학회(ATCSA) 조직위원회 사무차장과 대한폐암학회와 대한흉부외과 국제교류위원장 등 활발한 대외 활동도 했다. 김 교수의 아버지는 故 김종환 흉부외과 교수다.
서울대병원장은 차관급으로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 강남헬스케어센터, 서울보라매병원의 원장 인사권 등을 행사한다.
임기는 3년이고 한 번 연임이 가능하다. 공식 임기는 오는 6일부터다.
앞서 지난해 8월에도 공모를 거쳐 최종 원장 후보로 2명의 교수가 추천됐지만, 사상 처음으로 두 후보 모두 대통령실에서 반려한 바 있다.
이어진 2차 공모에서 서울대병원 이사회는 지난달 김 교수와 김병관 소화기내과 교수를 병원장 후보로 복수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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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kimgu8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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