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어떡해" 블랙핑크 제니, 얼굴 부상… 도대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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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블랙핑크 소속 제니가 얼굴을 다쳤다.
제니는 지난 3일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를 통해 "블링크(블랙핑크 팬덤) 다름이 아니라 괜히 놀랄까봐 내가 먼저 글을 올려요, 잠깐 쉬는 동안 건강관리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어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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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지난 3일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를 통해 "블링크(블랙핑크 팬덤) 다름이 아니라 괜히 놀랄까봐 내가 먼저 글을 올려요, 잠깐 쉬는 동안 건강관리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어요"라고 했다.
이어 "빨리 나아서 블링크 걱정 안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 다닐 거 같아요,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줘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좋은 공연 보여줘야 되는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합니다, 여러분, 얼른 나을테니 걱정은 말고 곧 만나요"라고 했다.
제니는 걱정하는 팬들의 반응에 또 댓글을 달며 "이렇게 된 거 밴드 붙인 얼굴로 사진 열심히 찍어볼게" "그래서 요즘 사진 찍을 새도 없고 매일 치료 받고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제니가 소속된 블랙핑크는 최근 약 150만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4월 미국 코첼라, 7월 영국 하이드파크 브리티시 서머타임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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