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 돕기 성금 1493만원

정진욱 기자 2023. 3. 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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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경기도공동모금회에 튀르키예·시리아의 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1493만6000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임시보호소와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특별성금 모금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3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경기도공동모금회로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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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공동모금회에 전달… "하루빨리 일상 회복하길"
김병수 김포시장이 3일 본청 다목적실에서 열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전달식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포시 제공) /뉴스1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김포시가 경기도공동모금회에 튀르키예·시리아의 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1493만6000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직자 1100여명은 지난달 15~24일 이번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임시보호소와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 시장은 "지진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특별성금 모금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3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경기도공동모금회로 입금하면 된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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