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강호동 "'1박 2일' 통해 감당 안 되는 사랑 받아" [당신의 KBS 우리의 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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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KBS 1TV 공영방송 50주년 특집 '당신의 KBS 우리의 50년'이 방송됐다.
강호동은 이어 "그래서 나는 오늘 '국민'이라는 단어가 주는 영광의 무게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본다"며 "국민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게 해준 공영방송 KBS, 나 강호동이 시청자 여러분과 KBS 50년 여정의 한 페이지를 함께 기록했다는 사실에 다시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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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KBS 1TV 공영방송 50주년 특집 '당신의 KBS 우리의 50년'이 방송됐다.
'당신의 KBS 우리의 50년'은 KBS의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미래 50년을 기약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리젠터로 나선 강호동은 "KBS 이름 앞에 항상 따라 붙는 말이 하나 있다"며 "바로 '국민의 방송'이라는 수식어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호동은 "생각해 보면 나도 KBS를 통해 참 많은 국민들을 뵈었다"며 "'캠퍼스 영상가요'를 통해 대학생들의 패기와 에너지를 전달받았고, '1박 2일'을 통해 전국의 많은 시청자 여러분의 따듯한 정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덕분에 국민 여러분께 감당이 안 되는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이어 "그래서 나는 오늘 '국민'이라는 단어가 주는 영광의 무게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본다"며 "국민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게 해준 공영방송 KBS, 나 강호동이 시청자 여러분과 KBS 50년 여정의 한 페이지를 함께 기록했다는 사실에 다시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끝으로 '역사는 항상 새롭게 다시 쓰이며 따라서 모든 역사는 현재의 역사이다'라는 역사학자 칼 베커의 말을 인용하며 "내일도 KBS는 국민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더 큰 즐거움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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