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얼굴 부상 어쩌나 "밴드 붙여…놀랄까봐 먼저 알린다"

정혜원 기자 2023. 3. 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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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얼굴에 상처가 났다고 직접 알렸다.

제니는 3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괜히 놀랄까 봐 먼저 글을 올린다"라며 "잠깐 쉬는 동안 건강관리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다"고 밝혔다.

이어 "빨리 나아서 블링크(공식 팬클럽명) 걱정 안 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 다닐 것 같다.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달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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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제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얼굴에 상처가 났다고 직접 알렸다.

제니는 3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괜히 놀랄까 봐 먼저 글을 올린다"라며 "잠깐 쉬는 동안 건강관리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다"고 밝혔다.

이어 "빨리 나아서 블링크(공식 팬클럽명) 걱정 안 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 다닐 것 같다.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달라"라고 했다.

또한 "좋은 공연 보여줘야 되는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하다. 여러분 얼른 나을 테니 걱정 말고 곧 만나자"라며 "진짜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제니는 "요즘 사진 찍을새도 없고 매일매일 치료받고 있었다. 이제 이렇게 된 거 밴드 붙인 얼굴로도 사진 열심히 찍어보겠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또한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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