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아기 입에 전자담배를…엄마는 옆에서 '깔깔'

2023. 3. 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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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한 여성이 생후 11개월 된 조카에게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우게 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한 여성이 아기 입에 노란색 장치를 갖다 댑니다.

그러자 아기 입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데요.

호주에서 아기 이모로 추정되는 여성이 태어난 지 11달 된 영아에게 전자담배를 물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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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한 여성이 생후 11개월 된 조카에게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우게 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영아 입에 물린 전자담배'입니다.

한 여성이 아기 입에 노란색 장치를 갖다 댑니다.

그러자 아기 입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데요.


호주에서 아기 이모로 추정되는 여성이 태어난 지 11달 된 영아에게 전자담배를 물린 겁니다.

아기는 괴로워하는 모습이지만 옆에 있는 아기 엄마도 말리지 않았고 오히려 즐거워하는 모습이어서 더욱 충격을 줬습니다.

이 어른들, 이 영상을 소셜미디어에까지 올렸다가 아동 학대라는 비난이 쏟아졌는데요.

결국 경찰이 해당 가정을 찾아가 아기를 병원으로 데려가 검진했는데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문제의 여성들에게 경고 조치와 의학적 조언을 했다는데요.

딱히 처벌까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시 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보호자 자격이 없는, 정신 이상자들 아닌가?" "명백한 학대, 아기가 불쌍하다" "이게 단순 경고만으로 끝날 일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jaqsta jac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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