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열정페이 논란 피드백 “흐름 못 읽었다”→노무·채용 컨설팅(걍민경)

이하나 2023. 3. 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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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이 열정페이 논란 후 개선 과정을 공개했다.

논란이 일자 강민경은 '학력무관, 경력무관, 신입, CS 채용'에 연봉 2,500만 원 공고를 올리려고 했으나 이전 사용했던 경력직 공고를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연봉이 잘못 게시됐다고 해명하며, 퇴사율 등 여러 오해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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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열정페이 논란 후 개선 과정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지난 3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민경’에 ‘심기일전 강민경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민경은 자막으로 ‘이번 영상에는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렸던 아비에무아와 관련된 일들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그간 전해드리지 못했던 소소한 일상의 모습들과 사골 영상들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끝까지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알렸다.

지난 1월 강민경은 자신이 운영 중인 회사 아비에무아 채용 공고로 인해 열정 페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일자 강민경은 ‘학력무관, 경력무관, 신입, CS 채용’에 연봉 2,500만 원 공고를 올리려고 했으나 이전 사용했던 경력직 공고를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연봉이 잘못 게시됐다고 해명하며, 퇴사율 등 여러 오해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인사제도 점검 및 직원 처우 개선을 약속했던 강민경은 영상을 통해 변화 과정을 공개했다. 먼저 노무컨설팅을 위해 노무사를 만난 강민경은 “시무식 앞두고 복지제도 점검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라며 “작년에 회사 발전시키려고 계속 채용만 하니까 흐름을 못 읽었다”라고 말했다.

노무사는 “지금 이 복지제도만 해도 솔직히 말씀드리면 다른 중소기업 3배 정도 수준? 이런 규모에서 웬만하면 안 하는 복지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민경은 “말씀하신 것처럼 많이들 안 한다고 하니까 욕심이 난다”라고 답했다.

강민경은 이후 채용컨설팅도 받았다. 강민경이 “다른 회사들의 인사팀 구조는 어떤지 여쭤보고 싶었다”라고 묻자, 헤드헌터는 “회사가 성장해 나가면서 인사관리가 중요시되는 건 맞는데 사실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 처음부터 인사 담당자, 총무 담당자, 마케팅 담당자 다 별도로 두기는 당연히 어렵다”라며 “경원지원 업무를 총괄해주는 분께서 채용의 니즈가 있을 때마다 업무가 확장되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헤드헌터는 “사실 소규모 기업에서 인사팀을 꾸리는 게 흔한 경우는 아닌 것 같다”라고 전했다. 강민경은 자막을 통해 “아직 인사팀을 꾸리기에는 작은 규모인지라 패션업계에서 인사관리의 경험이 많은 분을 인사담당자로 채용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강민경은 “이 기회에 인사제도 점검하고 노무제도 다 점검하는 게 맞겠다. 너무 바짝 정신이 차려졌고 체계가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갑자기 팀원이 50명, 70명이 돼 있으면 어떡하고 그때 가서 잡으려면 정말”이라며 원하는 인재상으로 일 중독인 자신을 제어해 줄 수 있는 밸런스가 맞는 사람이라고 꼽았다.

(사진=강민경 유튜브 채널 '걍민경'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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