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소녀 리버스' 예린 "독감 입원→경연 포기, 아쉬웠지만…"(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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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예린이 '소녀 리버스' 출연 소감과, 무대 당시 악화된 건강 상태로 중도 포기해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예린이 참가자 '차도도'로 출연한 '소녀 리버스'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가상 세계에 나와 정반대 이미지를 가진 분신이 있으면 정말 재밌겠다"고 생각해 '소녀 리버스'에 출연한 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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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예린이 '소녀 리버스' 출연 소감과, 무대 당시 악화된 건강 상태로 중도 포기해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최근 예린은 iMBC연예와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예능프로그램 '소녀 리버스'(연출 손수정, 조주연) 인터뷰를 진행했다.
예린이 참가자 '차도도'로 출연한 '소녀 리버스'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가상 세계에 나와 정반대 이미지를 가진 분신이 있으면 정말 재밌겠다"고 생각해 '소녀 리버스'에 출연한 예린. 실제 발랄하고 활달한 예린과 달리 그가 연기한 '차도도'는 당당하고 도도한 성격을 가진 버추얼 캐릭터다.
"버추얼이라는 단어가 생소하지 않나. 내가 생각하는 게 정말 구현이 될까, 처음엔 상상이 안되서 고민을 많이 했다. 캐릭터도 '안 예쁘면 어떡하지' 싶었다. 그런데 제작진 분들의 설명을 듣고 나니 흥미가 생겼다. 또 다른 나를 표현하고, 살아가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았다."
그가 꼽은 가상 아이돌의 장점은 외모의 기복이 없다는 것. 얼굴과 몸매의 기복이 없이 항상 일정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예린은 "무대 녹화 때 츄리닝을 입고 오고, 화장도 안 하고 오는 참가자도 있었다"며 귀띔했다.

예린은 '소녀 리버스' 6회, 최종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2차 패자부활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특히 녹화 당시 열이 39도까지 오르는 심한 독감에 걸려, 일주일 동안 병원에 입원해야 했던 탓에 1대1 데스매치에서 기권하고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진 것에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과연 내가 견딜 수 있을까' 생각했었다. 결국 못 견뎌서 병원 생활을 했었다. 너무 아쉬웠다. 연습도 열심히 했고, 녹음도 다 했는데. 내가 노력한 시간이 물거품이 돼버릴까 봐 걱정을 많이 했었다"고 털어놓았다.
만약 자신이 기권을 하지 않았다면, 어떤 라운드까지 갈 수 있었을 것 같은지 묻자 "데뷔는 식은 죽 먹기지 않을까. 차도도는 데뷔가 어울리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데뷔는 어려워도 탑10에는 들지 않았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소녀 리버스'는 최종 5명의 참가자가 데뷔 멤버가 되어 버추얼 아이돌로 데뷔한다. 현재까지 결선에 진출한 10인 가운데, 예린은 자신이 생각하는 우승 후보로 '무너'와 '서리태'를 지목했다.

"두 친구가 정말 열심히 하기도 했다. 그 캐릭터에 맞게 연기를 엄청 잘하더라. 버추얼에 빙의가 된 친구들"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가상 아이돌 데뷔라는 생소하고 신선한 경험은, 대중에 그룹 여자친구 예린이 아닌 솔로 가수 예린으로서의 매력을 더 펼칠 수 있던 기회가 됐다. 예린은 "(예전엔) 노래 부르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 않았었다. 그런데 '소녀 리버스'를 통해 '내 음색은 이렇다', '난 이렇게도 노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고 뿌듯해했다.
버추얼 아이돌 활동은 아이돌 후배들에게 한 번쯤 추천해보고 싶은 일이라고.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거다. 그룹에 있다가, 내가 완곡하는 노래 목소리를 보여주지 못하는 친구들이 되게 많을 텐데, '소녀 리버스'를 하면 내 목소리와 춤, 장기 등 매력을 더 많이 보여줄 수 있다. 아직 자신의 매력을 다 못 보여줬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에겐, 더 많은 분들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고대현 | 사진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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