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매출 1년새 9.6% 감소...주가 시간외 거래서 2.5%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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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매업체 코스트코가 온라인 판매 부진 여파로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4분기 매출 실적을 내놨다고 로이터 통신이과 야후 파이낸스 등이 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4분기에 매출 552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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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매업체 코스트코가 온라인 판매 부진 여파로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4분기 매출 실적을 내놨다고 로이터 통신이과 야후 파이낸스 등이 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4분기에 매출 552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 매출(519억 달러) 보다는 늘었지만 월가의 예상치인 555억800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특히 전자상거래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9.6% 줄었다. 주당순이익이 3.30달러를 기록, 시장 예상치인 3.21달러 보다 높았던 건 고무적인 대목이다.
야후 파이낸스는 “현재 소매업체들에게 보이는 현재의 현상은 대형 유통업체 타깃, 월마트의 최근 실적 흐름과 유사하다”며 “고물가와 경제 불확실성에 소비자들은 꼭 써야한다고 느끼는 곳에만 지출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크레이그 젤넥 코스트코 최고경영자(CEO)는 “비교적 가격이 큰 가전제품과 보석류 그리고 의류 등 비식품 품목의 매출이 크게 줄었다. 이 부문의 온라인 판매는 15% 이상 감소했다”고 밝히면서 “반면 신선식품과 식품 및 잡화부문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즉 재량지출을 줄이고 생필품에 대한 소비는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코스트코 주가는 정규장에선 1.47% 상승했지만 시간외거래에 2.51% 하락했다.
코스트코는 짐 시네갈과 제프리 브로트먼이 1983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설립했다. 1993년 코스트코와 프라이스클럽이 합병하면서 ‘프라이스 코스트코’로 불리다가 1997년부터 지금의 상호를 사용하고 있다. 본사는 시애틀 남동부 이사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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