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로 얼굴 가린 채 새벽 시간 편의점 흉기 강도

유영규 기자 2023. 3. 3.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시의 한 편의점에서 새벽 시간 직원을 협박해 돈을 빼앗아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시흥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40대 A(중국국적)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2시쯤 시흥시 정왕동의 한 편의점에서 황사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여성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50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시흥시의 한 편의점에서 새벽 시간 직원을 협박해 돈을 빼앗아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시흥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40대 A(중국국적)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2시쯤 시흥시 정왕동의 한 편의점에서 황사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여성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50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전 7시쯤 112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역추적해 오늘 오전 11시 55분쯤 편의점 인근 거주지에 있던 A 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로부터 빼앗은 돈 일부를 회수했다"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조사 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