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스토리] 눈 뜨고 코 베인 사람들…빌라와 리베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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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년 여 전, 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영끌'이나 갭 투자가 유행처럼 번졌습니다.
특히 아파트와 달리 빌라는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별로 없다 보니 소액으로도 갭 투자가 가능해 인기였습니다.
반대로, 전세를 구하려는 서민 세입자들은 천정을 뚫고 오르는 아파트 전세가는 엄두도 못 내 비교적 전세가가 싼 빌라로 향했습니다.
1년여가 지난 지금, 빌라는 서민들, 갭투자자들 울리는 존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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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년 여 전,
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영끌'이나 갭 투자가 유행처럼 번졌습니다.
특히 아파트와 달리 빌라는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별로 없다 보니
소액으로도 갭 투자가 가능해 인기였습니다.
반대로, 전세를 구하려는 서민 세입자들은
천정을 뚫고 오르는 아파트 전세가는 엄두도 못 내
비교적 전세가가 싼 빌라로 향했습니다.
빌라 광풍이었습니다. 신축빌라도 마구 지어졌습니다.
전문 컨설팅업체도 생겨났습니다.
1년여가 지난 지금,
빌라는 서민들, 갭투자자들 울리는 존재가 됐습니다.
이번주 <후스토리>에서는
빌라 광풍의 후유증, 그리고 그 이면에 숨어있는
검은 리베이트 거래를 조명합니다.
총괄,기획: 박병일 연출: 윤택 조연출: 임정대 자막:김양현
박병일 기자cokkir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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