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15일 세종문화회관 입성..첫 클래식 콘서트[공식]

윤상근 기자 2023. 3. 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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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첫 단독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3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15일과 16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첫 단독 클래식 콘서트 'TVAROTTI(트바로티)'를 진행, 이에 3일 오후 4시 멜론티켓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을 동시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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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호중이 첫 단독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3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15일과 16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첫 단독 클래식 콘서트 'TVAROTTI(트바로티)'를 진행, 이에 3일 오후 4시 멜론티켓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을 동시 오픈한다.

이번 클래식 콘서트는 테너 김호중의 본연의 모습 그대로를 관객에게 선사하는 것은 물론, 지난해 하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의 앙코르 공연의 의미도 담고 있다.

특히 티켓 오픈 소식과 동시에 공개된 콘서트 티저 포스터 속에는 'TVAROTTI is COMING to ARISS'라는 문구가 있어 팬들의 기대치를 한껏 상승시키는가 하면, 김호중표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예고하는 것 같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 발매에 이어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의 듀엣 무대로 감동을 전한 김호중은 아시아 최초로 루치아노 파바로티 재단과 안드레아 보첼리 재단(ABF)의 앰버서더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으로 클래식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던 바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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