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밤에 손님이 안 와요"…짧아지는 대형마트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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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의 운영시간이 점차 짧아지고 있습니다.
마감시간을 기존 밤 11시에서 한 시간 앞당긴 것입니다.
이마트가 자사 고객 방문 시간을 분석한 결과 밤 10시 이후 매장을 찾는 손님 비중이 2020년 4.4%에서 작년에는 3.0%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는 지난 2018년 운영 마감 시간을 자정에서 밤 11시로 변경한 바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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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의 운영시간이 점차 짧아지고 있습니다.
주 52시간 근무가 정착이 되고 워라밸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소비자들의 퇴근이 빨라졌고, 장보기 시간도 빨라졌기 때문입니다.
이마트는 오는 4월 3일부터 전국 점포의 영업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로 조정한다고 밝혔는데요.
마감시간을 기존 밤 11시에서 한 시간 앞당긴 것입니다.
이마트가 자사 고객 방문 시간을 분석한 결과 밤 10시 이후 매장을 찾는 손님 비중이 2020년 4.4%에서 작년에는 3.0%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는 지난 2018년 운영 마감 시간을 자정에서 밤 11시로 변경한 바 있었는데요.
5년 만에 한 시간 더 폐점시간을 앞당기게 됐습니다.
자정까지 영업 중인 홈플러스도 마감시간 단축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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