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레나 트리플 크라운…흥국생명, 최다승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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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흥국생명이 옐레나와 김연경 쌍포를 앞세워 구단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옐레나가 28점, 김연경이 20점을 올린 가운데 흥국생명은 시즌 24승으로 구단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고요, 2위 현대건설과의 격차를 승점 6으로 벌리며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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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흥국생명이 옐레나와 김연경 쌍포를 앞세워 구단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옐레나는 이번 시즌 여자부 첫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흥국생명은 최하위 페퍼저축은행과 원정경기에서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1세트에서 단 2득점에 그쳤던 김연경이 2세트부터 살아나며 가볍게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김연경과 옐레나, 쌍포가 본격적으로 불을 뿜으면서 내리 세 세트를 따냈는데요, 옐레나가 4세트에서 연속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백어텍과 블로킹, 서브에서 각각 3득점 이상 올리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시즌 여자부 첫 기록입니다.
옐레나가 28점, 김연경이 20점을 올린 가운데 흥국생명은 시즌 24승으로 구단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고요, 2위 현대건설과의 격차를 승점 6으로 벌리며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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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에서는 2위 현대캐피탈이 최하위 삼성화재를 풀세트 접전 끝에 누르고 6연승을 이어가며 선두 대한항공을 승점 2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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