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가락1차 현대아파트, 842가구로 재건축된다 [집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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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1차 현대아파트가 842가구의 신축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열린 제4차 건축위원회에서 '송파 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단지는 총 842가구(공공 125가구 포함)의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시는 '합정7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건축계획안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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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이근 '합정7' 재개발구역
38층 주상복합·복지시설 짓기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1차 현대아파트가 842가구의 신축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열린 제4차 건축위원회에서 ‘송파 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3·8호선 가락시장역 사이에 위치한 ‘가락 1차 현대아파트’는 동남로·송이로·동남로12길 3개의 가로변에 인접해 있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단지는 총 842가구(공공 125가구 포함)의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전용면적 44·59·84·110·168㎡ 등 다섯 가지 평형을 도입했다. 단지 내부 통경축을 따라서 계획한 보행 통로를 통해 주변 지역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근린생활시설·다함께돌봄센터 등 지역 공유 커뮤니티 시설을 단지 주변 가로변에 계획해 열린 주거 공동체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합정7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건축계획안도 통과시켰다. 합정7구역은 지하철 2·6호선 합정역에서 100m 이내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편리하고 망원한강공원과도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번 심의 통과로 연면적 3만 7270㎡, 지하 7층~지상 38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과 연면적 5083㎡,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의 사회복지시설이 조성된다. 공동주택은 210가구(공공 43가구 포함)이며 오피스텔은 64실로 구성된다.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하고 건축물 전면에는 보행로와 연계해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는 공개 공지를 계획해 양화로변의 가로 활성화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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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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