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서 음주운전 차량, 버스정류장 들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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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차량이 신호등과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일) 저녁 11시 35분쯤 인천 서구 청라동의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신호등과 버스정류장을 연이어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에 다른 시민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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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차량이 신호등과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일) 저녁 11시 35분쯤 인천 서구 청라동의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신호등과 버스정류장을 연이어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에 다른 시민은 없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단독 사고로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부상자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A 씨는 혈중알코올 농도가 0.18%로 면허 취소 수치를 넘는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할 계획입니다.
(화면 제공 : 시청자 송영훈)
사공성근 기자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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